걷기를 많이 하는 직업 종사자라서 발이 편안한 신발을 찾고있다가 구매한 신발입니다. 신발이 매우 가벼우면서 착용감이 정말 편안해요. 다만, 사이즈의 기준이 예전같지않고 한치수 커진 느낌입니다. 제가 원래 255를 신는데, 이 신발은 255로 주문하여 신어보니 발뒷꿈치가 덜렁덜렁 거리며 빠질것같아 250으로 교환하였습니다. 발 높이도 높아진 느낌이 드네요. 다이얼 조절도 잘되고, 저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적당히 한바퀴 정도만 돌려줘도 굳이 다시 풀고 조일 필요없이 그냥 바로 신는게 가능하더군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신발을 신을때 뒷꿈치가 마찰되는 부위가 나중엔 터지는 재질로 만들어진거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그부분만 잘 안끊어지는 재질로 덮어줬다면 좋지않았을까 생각되네요. 아무튼 정말 신기 편하고 좋은 신발이니 추천드려요.